Moon Byul
COMMA (쉼) (,)
[문별 "쉼(,)" 가사]

[Verse 1]
잠잘 때 빼곤 매일같이 (야)
우린 젓가락 같지 (오오)
일주일 내내 매일 봤지
이게 익숙해질 즈음
매일 반복되는 date course
설렘은 점점 줄어가네 dangerous (Dangerous)
에이 째깍째깍 시한폭탄같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사이 (붐)

[Pre-Chorus]
너도 알고 있잖아 이러다 (이러다)
식어 간다는 걸

[Chorus]
우리 시간을 갖자
우리 각자 조금만 쉬어 가자
우리 사이도 쉼표가 필요해
지루하지 않게
너와 나 사이 반만, 반의반만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면
더 보고 싶을까

[Post-Chorus]
휴식이 필요해
쉼표가 필요해
[Verse 2]
쉬는 것이 좋아
쉿! 조용한 방에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겠어 매일이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영화 보고
혼자 놀다 보니
어느샌가 네 생각이 나는걸
둘이서 하던 모든 것들이
혼자 하다 보니 빈자리가 느껴져

[Pre-Chorus]
너도 알고 있잖아 이러다 (이러다)
식어 간다는 걸

[Chorus]
우리 시간을 갖자
우리 각자 조금만 쉬어 가자
우리 사이도 쉼표가 필요해
지루하지 않게
너와 나 사이 반만, 반의반만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면

[Bridge]
더 보고 싶을까
있다 없으니까 너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지는 걸
지금 이대로 yeah
너와 나 사이에
긴장감이 필요해
너도 나와 같다면
나를 이해한다면 이젠
서로를 위해
[Chorus]
우리 시간을 갖자 (갖자)
우리 각자 (각자) 조금만 떨어지자
우리 사이도 쉼표가 필요해
지루하지 않게
너와 나 사이 반만, 반의반만
한 걸음 물러나 거리를 두면
더 보고 싶을까

[Post-Chorus]
휴식이 필요해
쉼표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