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Byul
반의 반 (Half of Half)
[문별 & 가호 "반의 반" 가사]

[Verse 1: Gaho, Moonbyul]
뒤척이다
잠에서 깨어나
헝클어진 머리칼에
괜히 또 난
네 생각이 나서
웃음이 새어나왔어
자꾸만
예고없이 다가와
멋대로
오해하게 만들어
혹시나
너도 나와 같다면
조금만 표현해줄래

[Chorus: Both]
내게 와줘
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
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
나를 봐줘
딱 한번이여도 좋으니
눈을 꼭 맞춰줘

[Verse 2: Gaho, Moonbyul, Both]
나는 네 맘은 어때
네가 내 맘은 그래
좋아 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
말해 언제쯤 네게
이 마음을 전해야 할지
주위만 맴돌아
[Bridge: Moonbyul]
우연히 그 거리를 걷다가
선명히 들려오는 너의 웃음
혹시나 나를 향한 미소일까 설레는 맘뿐이야

[Chorus: Both]
내게 와줘
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
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
나를 봐줘
딱 한번이여도 좋으니
눈을 꼭 맞춰줘

[Verse 3: Gaho, Moonbyul]
사실 (사실) 말야 (말야)
나는 널 좋아하고 있어 (널 좋아해)
기분 좋은 (꿈이 아냐)
지금 만나러 올래?

[Chorus: Both]
내게 와줘
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
네 마음이 작아도 좋아
나를 봐줘
딱 한번이여도 좋으니
눈을 꼭 맞춰줘
나는
네 맘은 어때
네가
내 맘은 그래
좋아
딱 반의 반이어도 좋아
말해
언제쯤 네게
이 마음을 전하고 싶어
너를 만나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