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hang
Spill
[Verse 1]
07년식 엔진, 여전히 부드러워
제일 뜨거운 감자, 악마도 더워
삼촌은 싫어해도 조카들이 좋아해
미워하지마, 미워해서 뭐하게?
내가 이미 최고라는 건 니 동생도 알아
나보고 어쩌라고? 그럼 걍 목 매고 갈까?
Player haters, 난 이미 player들이 hate해요
그 player들 얼굴 빨개지네요
남대문 열고 공연하는 기분처럼
난 처음에 잘했지, 그래, 지금처럼
난 바로 섰어, 돈 볼 때 내 귀두처럼
그래 난 우회한 적 많아도 꼭 길은 걸어
내 두 눈을 봐, 보일 거야, 네비게이션
목적지는 계단처럼 연달아 있어, 모든 nations
다시 말해, 난 화성인처럼 지구 정복
방해하는 놈들은 썰리지, 전복
이건 반칙하는 자들에게 주는 경고
건들지 마, 다음번엔 카드 아닌 원투
계속해서 주정하는 듯 이빨을 까
그럼 난 팔 소매를 걷고 너의 이빨을 까
이 씨발놈아, 참 힘들어
죄책감 든 가방, 내려 놓을게 짐부터
이 술은 말이야 내 볼 땐 참 좋은 친구
변하지 않아, 자신의 약속을 지키고
Rap은 장난이지만 난 지금 진지해
내가 좋아하는 건 잘 펴진 green 지폐
왕궁이 열렸길래 나는 갔지 빈집에
니 flow는 진부했지, 먹어라 내 신식 rap
난 출신 따위 없어, 족보 없는 MC
검정고시 합격자, fuck a fucking campus
너무 쉬우면 질려, 이겨도 찔려
이자까지 다 줄게, 돈만 좀 빌려줘
로마를 키울게, 내 어깨 위로 쭉
유혹을 뿌리치고 되줄게, 근원의 뜻
또 한 번 돌아왔지, 먹을 것을 사들고
거꾸로 해도 Swings, 그러니까 die or do
Respect to Verbal Jint, Teddy, Quiett, Wu
내게 조금이라도 영향 줬던 사람도
모든 순간에 난 거인처럼 크고 있어
밟기 싫으니까 얼른 자릴 뜨고 비켜
[Interlude]
알간? 아니면 JP, 모르간?

[Verse 2]
I'm an artist, man. Give me a drink and define discretion
A book can change the world, so a word's a deadly weapon
We're a gun free nation, but I don't need a Smith & Wesson
I'm cool with just sittin' back and watchin' a few westerns
I ain't trynna send a message, my thoughts are in raw vessels
Drippin' down from the brain formin' a full sentence
Don't wanna think. Fashions the shit, so we wear guesses
You're labled as a threat whenever you start askin' questions
I'm tired of feelin' alone with my thoughts for the record
The senses let things enter, but please, where's the exit?
Ideas can be deadly. Need to filter out the venom
The seeds growin' in my head like a watermelon
Why're we overzealous? Cause every man is jealous
Rain can be a pain when only one holds the umbrella
My pool of thoughts are flooded and the boats are movin' restless
Its your man Swings, PLK 3, check it

[Verse 3]
Switch tougues, 이건 내 왕국, 즉 Swingdom
내 통치에 내 입보다 상한 니 빈정
난 싸가지가 부족해, 뭔 뜻이야, 인성?
서울시는 곧 나의 것, 연신내서 신촌까지
흘러내린 청바지, 이 바다의 청사리
제일 잘생기진 않았지만 난 건방짐
두개가 뭐가 달라? 타고난 건데
나와 우리 기리보이는 악어, 악어새
성공은 쭉 가면 된대, 맞어, 마저해
포기하고 싶으면 눈을 감어 자면 돼
얼른 밟아보고 싶어, 구름보다 하얀 흙
내가 자고 나면 너넨 찾아 나의 rhyme book
Motherfuck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