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X
정글 (Jungle)
[씨아이엑스 "Jungle" 가사]

[Verse 1: Bae Jinyoung, Seunghun]
셀 수도 없는 낮과 밤
무성한 수풀 속에
나를 노리는 눈동자
Trap or love? 알 수가 없어
날 선 본능에 몸을 낮춘
나를 당기는 너라는 늪
들리는 건 거칠어지는 숨소리뿐

[Pre-Chorus: Yonghee]
Ah-ah, it’s calling
날 파고드는 이끌림

[Chorus: Bae Jinyoung, Hyunsuk, Seunghun, All]
(Jungle) 벗어날 수 없는 네 안에 갇혀 난
(Jungle) 엉켜버린 발은 길을 잃은 것 같아
(Jungle) 달리고 부딪쳐 다쳐도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어가, oh-oh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
끝도 없이 헤매어 난 (Jungle)

[Post-Chorus: All]
Run
Jungle
[Verse 2: Seunghun, Hyunsuk, Bae Jinyoung]
지배하는 게 습성인 너에게
나를 맡기고 전부 던지고
익숙한 듯이 목덜미를 내주지, unbelievable
뒤엉킨 채로 묶여 있어
위험하단 걸 전부 다 알면서
아름다운 thorn
거기에 다치고 마는 걸 (Oh, I know)

[Pre-Chorus: Yonghee, Seunghun]
Ah-ah, (Ah, ah) it's calling (It's calling)
결국엔 다시 (결국엔 다시) 제자리 (제자리)

[Chorus: Bae Jinyoung, Hyunsuk, Seunghun, All]
(Jungle, oh) 벗어날 수 없는 네 안에 갇혀 난 (갇혀 난)
(Jungle, oh, oh, oh-oh) 엉켜버린 발은 길을 잃은 것 같아 (Ayy, ayy, ayy, yeah, 것 같아)
(Jungle) 달리고 부딪쳐 다쳐도 (Woah)
몸부림칠수록 더 빠져들어가, oh-oh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
끝도 없이 헤매어 난 (Jungle)

[Post-Chorus]
Run
Jungle

[Bridge: BX, Hyunsuk]
잠깐 달콤했던 touch, 그게 내가 걸린 덫
네가 열대 속의 sun이면 나를 전부 burn
쉽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를 정복한
사랑 혼란 분노까지 집어삼킬 포식자
느긋이 lay back 내 맘을 play해
템포를 조절해 맹수의 태세
백이면 백번을 패배
넌 항상 먹이의 사슬 꼭대기에
애원해 out of my way
아니 애원 대신 그저 무릎 꿇을게
[Chorus: Bae Jinyoung, Hyunsuk, Seunghun, All]
(Jungle, oh) 야성 따윈 버린 채 길들여진 난 (Oh,난)
(Jungle) 벗어날 수 없다 해도 좋을 것 같아 (Ooh)
(Jungle) 몸짓과 눈빛과 손길로
손쉽게 완전케 넌 굴복시켜 날, oh-oh (굴복시켜 날)
더 깊어지는 너란 밀림 속을
끝도 없이 헤매어 난 (Jungle)

[Outro]
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