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무니없이 멋이 나 아냐 거짓말
선수를 쳐 내 작업실이 마치 경기장
춘천에서 온 이 거지 따위
못 믿었어도 난 선두
너는 솔까 없었잖아 내 옆에 한 번도 야
근데 날 불러 친구 내가 왜?
니 없이 여기 왔는데 내가 왜?
이미 충분히 가진 걸 또 내가 왜?
내 뒤엔 대식구 근데 내가 왜?
냄새나는 워커를 신구 알바를 했지
어린 녀석의 몸뚱아리에는 돈내가 벴지
내 많은 지폐는 봉의산
지훈이가 몰고 가는 카니발
더 빨리 가야 돼
에이 에이 살고 있어 보라는 듯이
공연을 마치면 쇼핑
걘 누웠지 내 침대에 푹신
Sweet money and lyf
That's my honeycombo
그럼 나는 먹어 전부 다
이제 나를 부를 땐 먹보
이제 와봤자 하나도 없어 줄 건 너에게
새꺄 넌 꺼져 와 우리들은 날아가 새떼
목걸이를 여러 겹 두른 채로 작업실
촌놈이란 게 안 믿길 정도로 터무니없이
터무니없이 멋이 나 아냐 거짓말
선수를 쳐 내 작업실이 마치 경기장
춘천에서 온 이 거지 따위
못 믿었어도 난 선두
너는 솔까 없었잖아 내 옆에 한 번도 야
근데 날 불러 친구 내가 왜?
니 없이 여기 왔는데 내가 왜?
이미 충분히 가진 걸 또 내가 왜?
내 뒤엔 대식구 근데 내가 왜?
터무니없다던 꿈
몇 갤 이루고 나선 흠
교실 구석 중얼대던 놈
응원했다구 언제부터
나랑 우리 Club 날아 무리 지어
너의 때늦은 우정은 그저 걸리 적
우리 Flocc 전체 곧 네 머리 위에
보기 싫어도 보일 걸 이제
우리가 어느새 여기에
그 다음 십 년엔 대체 어디에
쫌만 일찍 오지 자린 다 찼는데
기분 상했어도 그냥 닥쳐줄래
터무니없이 멋이 나 아냐 거짓말
선수를 쳐 내 작업실이 마치 경기장
춘천에서 온 이 거지 따위
못 믿었어도 난 선두
너는 솔까 없었잖아 내 옆에 한 번도 야
근데 날 불러 친구 내가 왜?
니 없이 여기 왔는데 내가 왜?
이미 충분히 가진 걸 또 내가 왜?
내 뒤엔 대식구 근데 내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