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ko (개코)
치명적인 비음 (Snapper Ending)
[Intro: Dok2]
Been hustlin', been grindin'
Been doin' this for years but Imma go harder
My culture's like an amoeba
My ambition's to be an Illionaire
Cause I went negative to positive
Now it's all good, let's get it

[Verse 1]
페도라, 선글라스, no watch, no chain
민트 컨디션 엔진에 천식 없는 흡배기
유전자 안에 성실함이 나의 재능
오덕후 타입. 묵묵히 그저 밭을 가는 곡괭이
지금 난 뿔났어. 세게 들이받는 bull's head
하하, 죽지 않아. 이순간 데츠카의 불새
뇌 손상이 왔어, 마치 곰팡이 낀 트렁크
피범벅 멍투성이에 상태는 fuckin' punch drunk
메스꺼워도 메이웨더처럼 나는 무패
날 가둬놔도 한니발 렉터처럼 꿈에 등장해
오싹하게, 오싹하게
가위 눌린 feeling. 흔들어도 깨지 못하게
애기들아, 빨리 엄마 등 뒤로 숨어
모든 안티팬, 악플러에다 black consumer
넌 식어. 니 의식은 곧 싸늘하게 식어
문고리 돌아가는 순간 앤튼 쉬거
[Hook]
치명적인 비음
단어와 단어 사이에 절묘한 이음
쌍 시옷 비읍 + 디귿에 비읍
쌍 시옷 비읍 + 디귿에 비읍
뻑가지, 내 치명적인 비음
니 손은 본능적으로 움직여, 소리 키움
쌍 시옷 비읍 + 디귿에 비읍
쌍 시옷 비읍 + 디귿에 비읍

[Verse 2]
난 일개 크리에이터. 누가 누굴 타일러?
젠틀할 땐 싸이 형, 랩할 때는 날카로운
구질 시즌 끝엔 싸이 영 경지로 가고파서
I don't wanna die young
마영범처럼 밤새워 fresh한 라임을 인테리어
각도와 위치에 강박증에 히스테리
리듬감, 소리, 가사 셋의 전자기력이
랩이란 물질이 돼 기관지를 통해 carry on
당분간 평화를 찾기는 글렀어
이 노랜 마음의 염증에서 터진 고름. 고삐 풀렸어
멈추지 않는 연구 박자간에 힉스 입자
난 실력과 구설수 두루 갖춘 선수, 긱스 입장
환호와 야유 관심만 있음 돼
난 차가운 기네스 한 병에 공비트만 있음 돼
창작의 동기 궁금해 궁금해? 니들은 항상 굼뜨네
난 반면에 랩으로 꽉 채운 다음 또 붕뜨네
사랑 희망 재미 경쟁 복수 열정 열등감
욕망 동경 절망 분노 고독 도전 불안감
기쁨 환희 광기 독기 뭐가 됐든 이걸 뱉어내야
내가 좀 살겠어. Bitch, I'm a motherfuckin' monster
[Hook]

[Verse 3]
넌 날 까기 바쁘지만 난 피쳐링 까기 바뻐
멍석 깔아도 무대에서 눈 깔기 바뻐
넌 NB에 있는 배짱이, 난 배짱 있는 개미
난 태풍 매미, 넌 바닥에 붙은 매미
결핍이 주재료지. 낮은 자존감을 기름 삼아
열등감만 생산하는 영세적인 팩토리
우린 창조적인 상인 조합
아메바컬쳐 마치 워홀 팩토리
넌 독사과. 깨물어 먹으면 입에 무는 거품
우리 건 듣지도 않고 사는 스티브 잡스스러운 것들
안쓰러운 것들아, 토닉에다 셔플
그만하고 공부해, 토익 또는 토플
뜨끔할 거야, 이걸 들은 어떤 놈들
비밀스러운 공간에 똥싸고 엔터 치는 놈들
열과 성을 다해 논리를 포장해도
결국엔 까보면 전부 질투라는 똥들
집착하지, 니 계좌의 썰물과 밀물
그 시간에 난 관찰해, 삶과 주변 인물
그리고 발견해, 심장에 꽂히는 비유
그게 매일 니 머리에 내가 맴도는 이유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