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eko (개코)
복수의 칼 (Mr. Vengeance 2)
[Intro]
The dream team is here
Oh yes they're here

[Chorus: Gaeko]
날씨도 좋네, 장갑을 끼고 뒤처리 하기
Kill like a dexter, 난 복수의 매스터
고마워, 니가 준 적절한 동기
정기고처럼 아무도 모르게
증거는 인멸, smooth criminal
시체는 get in a trunk
느긋하게 시동을 걸고 브러어렁

[Verse 1: Hagnzoo]
요즘 rapper들 rap은 그저 A급에 가까운
이미 텐션 바닥, 주제에 똥 폼은 잡아
내 brand는 amoeba defending champion
Supreme과 콜라보 못해도
간지가 잽혀, 다 재편된 무대 안의
Label vs label, rapper vs rapper
의심만 존나 많은 일부에 대답해 개코
다 턱걸이 하기 바쁠 때 boom bap
유행만 따라가는 머저리들 다 퉁 돼
군대 간 Boi B 빈 자리 메꿀 지금 이 verse
더 파이팅 외치며 전진하는 일보
뭐 리듬파워 유일한 옥의 티? no
잘 지켜봐 임마
훗날에 누가 Winner일지, motherfucker
[Verse 2: Yankie]
You son of a bitch, me son of a god
여긴 내 고급 요리에 kitchen 널 위해 펼치는 불판
난 그 시작을 알리는 심지 폭발하는 이곳에 주방
You fake MC들, 그냥 넌 불필요한 툴바
니들이 만든 easy game에 얹어 뜨는 숫갈
덕분에 음악 스트레스 따윈 없어
난 항상 편해 두 발 다 뻗고자
난 rap 때문에 빠질 일 절대 없는 내 두 발
내 rap, 유일한 니 부모 이후에 빡치는 구박
쪼갤 틈 없어 그냥 넌 쪼개질 수박
박살나 갈라져 텅 빈 니 골을 보니 이거 완전 품바
Fuck you kill me, 웃으며 말할게 good bye
그래, 몇 번이던 날 죽여봐 bitch I
Resurrect like 2Pac

[Verse 3: Choiza]
어디서 약을 팔아, 씨발
겁 대가리 없이, 여기는 Amoeba Culture
우리 구역 넌 깨웠어, 내 속에서 잠을 자던 shiva
보여줄게 그 동안 입다 물고 입안에서 갈아왔던 이빨
이 시간이 니 rap 인생의 final chapter
넌 내 먹잇감, 난 널 씹는 한니발 렉터
난 널 교수 하는 형, 잘 들어, 교제는 death by kagan
오늘이 네게 하는 final lecture
교포, 조폭, 토종, 외래종
그 어떤 족속 이던 상관없어, 눈에 만들어줄게 폭포
좆도 개 족보 다 난잡한 이 바닥 개 족보
가는데 순서 없지, 오늘 만들어줄게 속보
왜, 부담이 돼? you better run run
소돔처럼 뒤돌아보는 순간 바로 그 자리가 니 무덤이 돼
희망과의 전쟁 속에 찢기는 너의 살점
포기해 현실엔 없어, 평화 그리고 반전
[Verse 4: Gaeko]
너는 패닉 된 듯해, 달팽이관을 희롱한 탓에
적이었던 놈들에게는 일종의
존경의 징표를 남긴 다음 질 좋은
Wave에서 유유히 paddling and take off
수유가 필요한 아가들 우쭈쭈
만년설인 니 공책을 찢어발겨 북북
불을 붙여 cigar 끝에 둔 다음 씁씁
훅훅, 니 눈 밑에선 누수, 즙즙, 즈그즈그
야수의 look, 온몸에 박힌 미운 털
똥파리들은 생채기 근처에서 기웃거려
설레발 치는 텅 빈 놈들에겐
침묵은 황금이라는 선례 남기고는 버텨 추운 겨울
밑바닥 촉감을 잘 알아, 무뎌진 칼 갈어
부스 안 깜깜한 낮을 보낸 다음
하늘에 달 달어, 아직 한 줄 남았어
니가 누린 부귀영화는 땡 bang
마무리 snapper ending

[Verse 5: Geegooin]
보여줄 테니 나도 Show Me The Money
많이 부럽지 사실 길거릴 거닐 때
마다 들리는 목소리, 떨어진 돈벌이
몇 번의 사건 덕에 당연해진 고립
망해서 탄내가 조금 나지, huh
짠내가 나는 건 인천의 사보타지, huh
마루타지, 너 내가 증명할
난 김성근, 내 왕관 내놔, 응룡아
Freaky boy he's back
익히 본 실세들과 다른 생김새 덕택에 매번 reset
She said 이주일에서 찌질하게 rap 하던 애
나도 알어, 다듀빨로 연명하며 다니던데, fuck it
꺾인 내 존심 부여잡고
어깨너머로 배운 내 똘끼를 갈고 닦어
저번에 이를 갈아봤고 이제는 판을 갈을 차례
누가 뭐래도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가네, uh
[Chorus: Gaeko]
날씨도 좋네, 장갑을 끼고 뒤처리 하기
Kill like a dexter, 난 복수의 매스터
고마워, 니가 준 적절한 동기
정기고처럼 아무도 모르게
증거는 인멸, smooth criminal
시체는 get in a trunk
느긋하게 시동을 걸고 브러어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