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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타투에 대해 피츠버그 캡틴 앤드류 맥커친의 반응이 네티즌 이목을 끌고 있다
앤드류 맥커친(29 피츠버그)은 2월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강정호(28)와 관련된 글을 올렸다
한 팬이 맥커친에게 트위터로 "강정호가 다리에 사설경마 자신의 얼굴을 타투로 새긴 것이 맞나요?"라는 질문과 함께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강정호의 것으로 보이는 다리에는 강정호의 얼굴이 타투로 새겨져 있다. 무릎 쪽에 수술 자국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도 한다
이 질문에 앤드류 맥커친은 "그 사람은 강정호의 쌍둥이 동생 '강정노’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팬은 "강정호의 사설경마 쌍둥이는 1루수를 볼 수 있나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말 자신의 얼굴을 오른쪽 발목에 타투로 새긴 바 있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2015년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강정호가 4월 말께 복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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